유료 플랫폼 잡코리아, 사람인
- 노출·검색 등 핵심 기능이 모두 과금 구조
- 채용할수록 비용이 누적
- 비용 대비 채용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움
채용할수록 비용이 쌓이는 구조
방송·미디어 직군만을 위한 채용 플랫폼. 리서치로 문제를 정의하고, 인턴으로 혼자 설계부터 구현·운영까지 맡았습니다.
Lens image · Google Flow
방송·미디어 산업 특유의 파견 채용 방식에서 생기는 과도한 비용과, 구인자·구직자 사이의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양쪽이 겪는 구조적 문제를 리서치로 규명하고, 비용이 아닌 매칭 품질을 기준으로 한 자체 채용 채널을 설계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는 KBS시큐리티 인턴으로 이 설계를 실제 서비스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송 현장은 프로젝트마다
사람을 모으고, 다시 흩어집니다
KBS시큐리티에는 비용 구조에 휘둘리지 않는 방송 특화 자체 채용 채널이 필요했습니다.
채용할수록 비용이 쌓이는 구조
비용은 낮지만 선별 효율이 낮음
실제 화면비용이 아닌 매칭 품질 기반으로
유료·무료 플랫폼 화면은 구조를 설명하는 개념도입니다 · 잡캐스트는 실제 화면
현장은 프로젝트의 특수성과 목적에 따라 고용 형태가 제각각입니다.
| 구분 | 일반 산업 | 방송·미디어 |
|---|---|---|
| 고용 형태 | 정규직 공채 중심 | 프리랜서·파견 등 비정규 다수 |
| 채용 주기 | 정기·예측 가능 | 프로젝트 단위·비정기 반복 |
| 평가 기준 | 경력·스펙 | 현장 적응력·즉시 투입 |
| 직무 정보 | 표준 직무 체계 | 비표준·현업 용어 중심 |
개념도 · 실제 채용 데이터가 아닙니다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산업 실태조사(2022) · 고용노동부 워크넷 「구인구직통계」
| 비교 항목 | 미디어잡 | 잡코리아 | 고용24 | 잡캐스트 |
|---|---|---|---|---|
| 방송 직무 세분화 | 적합 | 부족 | 부족 | 방송 특화 분류 |
| 파견·프로젝트 구조 반영 | 미흡 | 보통 | 미흡 | 구조 내장 |
| 공고 관리·상태 투명성 | 불투명 | 불투명 | 제한적 | 통합 관리 |
| 노출·과금 방식 | 비용 기반 | 비용 기반 | 무료·저기능 | 매칭 품질 기반 |
공고 탐색에서 불편을 겪음
탐색 도중 지원을 포기함
구직자 설문조사
PD·아나운서·작가·기술직이 한 화면에 섞여 노출됩니다. 직종별 세분화 필터가 응답자 1순위 니즈였습니다.
직종 세분화 필터 8 / 11명 선택야간·현장 근무 조건과 채용 기준이 공고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자세한 세부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공고 시작일과 마감일을 한눈에 보기 어렵고, 일정을 관리할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캘린더 기능 필요도 4.1 / 5설문조사 11명 · 심층 인터뷰 미디어 희망 취준생 3명
공고 등록·서류 검토·지원자 정리가 모두 반복 수작업입니다. 시스템이 통합되지 않아 같은 일을 여러 번 처리합니다.
“채용보다 행정 처리 비용이 과도하게 크다”방송 직군이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분류돼 매칭이 부정확하고, 실무자의 검수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현업 구조를 반영한 직무 분류 체계가 없다”긴급 채용 때는 쌓아둔 지원자 DB로 바로 대응합니다. 자동화보다 실무 경험에 기댄 판단이 많습니다.
“축적된 지원자 DB가 핵심 운영 자산”흩어진 페인포인트를 네 개의 핵심 문제로 모았습니다.
세부 방송 직무를 탐색하기 어렵고, 직종이 한 화면에 뒤섞여 있습니다.
플랫폼마다 정보 구조가 달라 같은 공고를 반복해서 확인합니다.
근무조건과 기준이 불투명하고, 합격·탈락 기준을 알 수 없습니다.
지원자 관리가 수작업 중심이고, 경력·이력이 누적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때 설계한 솔루션을 운영 중인 서비스와 대조했습니다. 구현하면서 방식이 바뀐 것은 바뀐 대로 적었습니다.
촬영기술·송출, 조연출·PD, 아나운서·MC, 작가, 미술·세트 등 현장 직군 체계로 분류. 헤더 메가메뉴와 공고 검색 필터가 같은 분류를 씁니다.
직군별 스킬 프리셋에서 고르고, 기업이 자주 쓰는 스킬 묶음을 폴더로 저장해 재사용합니다.
공고 카드에 직무·고용형태·경력 태그를 노출합니다. 업무 요약 문장을 따로 뽑아 보여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기업은 공고 기간을 월·주 단위로 봅니다. 구직자는 희망 직군에 맞는 공고의 마감일 캘린더를 보고, 홈 카드에는 오늘 마감·D-day 배지가 붙습니다.
실시간 알림 대신, 가입 때 받은 희망 직군·지역·경력으로 홈에 맞춤 공고를 모아 보여줍니다. 알림은 기업용(새 지원자)만 있습니다.
공고 자체를 복제하는 템플릿 대신, 상세 내용 기본 틀과 지원서 양식(폼빌더)을 저장해 다시 불러옵니다. 마감일이 지난 공고는 마감으로 표시합니다.
자격 요건·우대 사항·복리후생을 태그로 받아 공고 상세 상단 자격 카드에 구조화해 보여줍니다.
합격자 후기는 화면 설계까지 했고, 운영 데이터가 쌓인 뒤 도입할 계획입니다.
메일 첨부로 받던 이력서를 사이트 안 간편이력서로 바로 검토하고, 서류합격자를 골라 한 번에 인쇄합니다.
지원자를 칸반 상태(서류·면접·합격 등)로 분류하고, 공고별 개인 메모를 남깁니다. 재지원 자동 태그는 아직 없습니다.
개인정보 보관 기간(마감 후 180일 자동 파기)과 충돌하지 않는 방식을 정한 뒤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직자·기업·관리자는 하나의 공고 데이터를 서로 다른 메뉴로 다룹니다. 누구나 보는 탐색 영역과 로그인 뒤의 작업 영역을 나누고, 작업 영역은 사이드바로 고정했습니다.
제각각이던 검정·회색 값을 8단계 쿨톤 회색으로 통일하고, 색·글씨·아이콘·버튼을 공용 파일에 모았습니다. 모든 화면이 같은 변수를 읽어서, 브랜드 색을 바꿀 때도 값 하나만 고쳤습니다.
주요 버튼, 선택 상태, 활성 메뉴에만 씁니다.
순수 검정 대신 남색 기가 도는 한 축에서 뽑아, 모달 배경과 호버 색도 같은 축에서 파생했습니다. 글씨용 토큰 네 단계는 모두 WCAG AA 4.5 : 1을 넘습니다.
찾고, 비교하고, 챙기는 일을
한 흐름으로 이었습니다
첫 화면에서 직무나 지역으로 바로 검색해 반복 탐색(P2)을 줄였습니다.
대분류에서 소분류로 내려가는 채용정보·지역채용 메뉴로 직군을 세분화(P1)했습니다. 메뉴는 다음 화면에서 이어집니다.

돈을 낸 기업을 위에 올리지 않습니다. 공고를 얼마나 성실하게 채웠는지, 마감이 얼마나 가까운지, 얼마나 최근에 올렸는지를 점수로 매겨 순서를 정합니다.
새로 등록된 공고를 올라온 시간·지역과 함께 보여 줘, 추천에 들지 못한 공고도 바로 노출됩니다.
연봉 공개 여부와 찜·지원 수는 점수에서 뺐습니다 · 한 기업·직군이 몰리지 않게 나눠 담고, 순서는 하루 단위로 섞습니다
'방송'으로 뭉쳐 있던 공고를 PD·AD·FD, 조명, 인제스트처럼 실제 직무 이름으로 나눴습니다(P1).
시·도마다 진행 중 공고 수를 붙이고, 공고가 없는 곳은 '-'로 흐리게 둬 헛걸음을 막습니다.
메뉴, 공고 검색 필터, 공고 등록 폼이 같은 분류표를 함께 써서 직무를 추가해도 화면마다 어긋나지 않습니다.
기업 회원 헤더의 벨에 새 알림 점이 뜨고, 지원자 알림 창이 열립니다. '이민구님이 [KBS한국방송] 후반제작기술국 그래픽디자인 담당 채용 공고에 지원했어요, 49일 전' 같은 항목이 쌓입니다.
개인 회원 헤더의 벨에 새 알림 점이 뜨고, 내 알림 창이 열립니다. 지원서 확인 소식과 희망 직군 공고 마감 소식이 쌓입니다.
공고마다 흩어지던 정보를 같은 순서로 정리(P3)했습니다.

주소 복사, 지도, 전화, 메일을 아이콘 버튼으로 바로 실행합니다.
가입 때 고른 희망 직군의 공고 마감일이 캘린더에 쌓입니다. 플랫폼마다 같은 공고를 다시 확인하던 일(P2)을 줄였습니다.
한 달 흐름은 월간으로, 이번 주 마감은 주간으로 봅니다.
직군과 마감일을 바로 보고, 공고 상세로 넘어갑니다. 지난 마감도 같은 자리에서 확인합니다.
면접 시간이나 담당자를 공고에 붙여 두면 아래 '내 메모'에 공고명과 함께 모입니다(P4).
HR 담당자의 반복 작업을
대시보드 하나로 모았습니다
칸반에서는 카드를 끌어 상태를 바꾸고, 리스트에서는 지원서 받기와 연락처 복사를 한 줄에서 처리합니다(P4).
자사 양식을 블록으로 조립해 저장하고 공고 등록 때 불러옵니다.


공고 시작은 파란 칩, 마감은 붉은 칩으로 월·주 단위에 표시합니다. 마감일이 지난 공고는 마감으로 바뀝니다.
1명당 5분 이상검토 외 다운로드·열기·인쇄에 드는 시간
약 10분 단축서류합격자 출력 기준, 검토 시간 제외
시간은 운영 담당자 추정치입니다 · 검토 자체에 드는 시간은 비교에서 뺐습니다
지원분야, 학력, 경력 같은 항목을 블록으로 쌓고, 지원자에게 어떻게 보일지 블록마다 바로 확인합니다.
지원자 답변이 회사 입사지원서 표의 칸에 연결돼, 파일을 내려받아 열지 않아도 회사 양식 그대로 출력됩니다.
사용자를 나눠 지표를 잰 실험이 아니라, 같은 문제에 대한 시안을 나란히 놓고 사용 맥락을 기준으로 비교한 기록입니다.
조건이 많은 방송 직군 공고를 어떻게 좁히게 할까?
판단 기준 헤더 메가메뉴와 같은 구조를 쓰면 사용자가 한 번 익힌 방식으로 어디서든 필터를 고를 수 있어요.
항목이 한눈에 보이지만 목록이 길어 스크롤이 생기고, 공고 영역이 좁아집니다.
대분류를 고르면 소분류가 펼쳐집니다. 공고 목록을 전체 폭으로 쓸 수 있습니다.
HR이 지원자 여러 명을 연달아 볼 때 어떤 방식이 빠를까?
판단 기준 지원자 관리는 여러 명을 훑으며 상태를 매기는 일이 대부분이라, 목록이 가려지지 않는 쪽을 우선했어요.
한 사람에게 집중하기 좋지만 목록이 가려져 이전·다음 버튼으로만 넘길 수 있습니다.
목록을 띄운 채 다른 행을 누르면 패널 내용만 바뀝니다. 휴대폰에서는 전체 화면으로 엽니다.
끌어다 놓기로 상태를 바꾸는 칸반에 버튼이 필요할까?
판단 기준 카드를 끌어 옮기는 동작이 충분히 직관적이라, 카드마다 붙은 버튼은 정보만 늘린다고 판단했어요.
모든 카드에 버튼이 있어 열이 복잡해 보입니다.
마우스를 올리거나 Tab으로 왔을 때만 보입니다.
카드를 끌어 다른 열에 놓는 것만으로 상태가 바뀝니다.
흰 배경에서 입력칸이 어디 있는지 보이게 하려면 테두리를 얼마나 진하게 할까?
판단 기준 3:1을 넘는 가장 진한 안은 화면이 무거워져서, 칸의 위치는 분명히 보이면서 카드·구분선과는 구분되는 중간값을 골랐어요.
1.27 : 1 칸 테두리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2.19 : 1 칸은 또렷하고, 카드 테두리보다 한 단계 진합니다.
3.27 : 1 기준은 넘지만 폼 전체가 무거워 보입니다.
입력을 시작해도 무슨 칸인지 알고, 틀렸을 때 바로 고칠 수 있게 하려면?
판단 기준 안내 문구가 라벨 역할을 하면 입력하는 순간 사라져요. 라벨은 칸 위에 늘 두고, 오류는 한국어로 칸 근처에서 알려주는 쪽을 택했어요.
체크박스 대비 1.27 : 1, 오류는 영어 원문, 닫기 버튼과 ESC가 없습니다.
20px 실제 체크박스, 한국어 오류 안내, 닫기 버튼과 화면 낭독기 알림을 넣었습니다.
로그인 관리와 수신 설정을 어디에 두어야 찾기 쉽고 실수로 바뀌지 않을까?
판단 기준 자주 쓰는 이동 메뉴와 가끔 쓰는 설정의 성격을 나누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설정' 위치에 모았어요.
스위치가 메뉴 옆에 있어 실수로 수신 동의가 바뀔 수 있고, 설정이 늘수록 사이드바가 길어집니다.
사이드바는 이동 메뉴만 남기고 로그인 관리·수신 설정·탈퇴를 한 페이지로 모읍니다.
헤더와 본문, 푸터의 최대 폭이 달라 넓은 화면에서 어긋났습니다.
작업 화면 1200px, 입력 화면 960px 두 가지 폭으로 정리했습니다.
삭제하면 바로 사라져 실수로 지운 공고를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30일 휴지통, 일괄 삭제 시 비밀번호 재확인, 작업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팀 프로젝트가 끝난 뒤, KBS시큐리티 인턴으로 기획·디자인·구현·운영을 혼자 맡아 실제 서비스로 옮겼습니다.